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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개발에 필요한 기초 조사·연구 실시하는 '해양환경기사'해양 관련 직업 13탄
승인 2017.04.20  13:02:47
요트피아 박현진 기자  |  yachtpia@yachtpia.com
   
▲ 해양환경기사는 해양생물학적 지식과 기술을 동원해 해양개발에 필요한 기초 조사 및 연구를 실시한다.

해양오염방제사, 해양환경연구원, 해양오염관리자와 유사한 직업이라고 하는 해양환경기사는, 해양생물학적 지식과 기술을 동원해 해양개발에 필요한 기초 조사 및 연구를 실시한다.

해양환경기사는 해수의 물성과 해저퇴적물의 분포 및 특성, 용존산소량, 해수에 살고 있는 일반적인 생물군의 분석을 통해 물리, 화학, 지질, 생물해양학적 자원들을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할 뿐 아니라, 설계, 시공, 조사, 분석, 오염방 등의 기술 업무도 진행한다. 특히 기름배출 사고가 일어났을 때, 배출된 기름의 확산을 방지하고 제거하는 등의 조치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 발달과 인구 증가에 따라 자원이 고갈되고 식량이 부족해지면서, 지구상의 마지막 보고라고 하는 '바다'를 개발하는 해양개발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인력수요 증가도 예상되지만, 해양환경기사 자격 제도 응시자 수를 볼 때 숫자는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격 제도 전문 홈페이지 큐넷에 따른 검정 현황을 살펴보면 1988년에서 2000년 사이의 필기 응시자 수는 474명에 달했지만, 2004년에는 76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작년인 2016년 응시자 수는 301명이었으나, 1988년에 비해서는 적은 수치다.

반면, 합격자 수는 늘고 있는 추세다. 1988년 당시 필기 합격자 수는 90명이었지만, 2016년에는 168명으로 나타났다. 실기 합격자 수도 23명에서 138명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해 해양환경기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고 합격한 김민정(여·30) 씨는 "해양과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고 있기에 해양환경기사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해역이용영향 평가대행자에 등록된 회사를 다니고 있다"며, "전공이 해양수산 쪽이라 꼭 필수로 취득해야 했던 것은 아니지만, 경력 이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응시했었다"고 취득 이유를 전했다.

이처럼 해양환경기사가 되기 위해서만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아닌, 해양 관련 업종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이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환경기사는 해양공학과나 해양자원학과 등을 졸업한 후 해양환경기사 자격 제도를 획득하고, 중공업, 건설, 전력, 정유, 연안임해공단 환경 관련 회사, 해양 및 자원개발 업체, 연구기관 등에 진출할 수 있다. 

앞으로 차츰 해양환경기사 자격 제도에 응시하는 수가 증가해, 바다를 개발하는 해양개발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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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0  13: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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