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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 의무화..'현장 체험 필요'
승인 2017.04.20  10:04:04
요트피아 백수인 기자  |  bsm7767@yachtpia.com

국민안전보건 기본법에 따라 5월 30일부터 안전교육이 의무화된다. 소방, 교통, 지진(해일), 화생방, 질병, 산악, 수상안전교육 등의 안전교육 및 안전체험이 의무화된다.

소방서에서는 소방 및 화재 교육을, 교통안전진흥공단에서는 교통 안전 교육 등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다. 하지만 수상안전 교육 같은 경우는 현재 초등학교 3학년 생존수영교육이 의무화되었지만, 이 교육 또한 현장체험부족으로 해양이나 수상안전교육에는 한계였다.

   
▲ 거창수상인명구조대에서 구명동의 착용법을 직접 배우고 있는 초등생들.

3년 전부터 '대한해양수상안전연맹'에서는 정부의 지원 없이 수상과해양안전체험장을 통영(통영해양안전체험장), 거창(거창인명구조대), 포항(포항해양안전체험센터)등 전국 7곳에서 학생과 일반인을 상대로 수상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있을 뿐이다. 정부에서는 일부 소방서나 학교 강당 등에서 구명동의 입는법, 인공호흡법 등 현장이 아닌 이론교육을 시키고 있으나, 현장교육이나 현장체험을 하는 곳은 없는 실태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3년이 되면서 남긴 교훈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 중 하선 명령이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인명피해를 줬다고 말할 수 있다.

학생들이 수영장이 아닌 바다나 강 등 현장에서 해양·수상안전체험을 한번쯤 경험했다면 조금이나마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필자도 수영을 할 수 있지만, 이런 대형 참사가 일어난다면 구명동의를 입고 있어도 시퍼런 바다로 뛰어들 용기가 나지 않을 것이다.

   
▲ 거창수상인명구조대에서 수상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있는 초등생들.

수영장에서의 안전교육도 중요하다. 바다, 강 등에서 직접체험을 해본다는 것은 100년 인생을 살면서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만약 그러한 경우가 발생되었을 때 현장에서 직접적인 체험이나 교육을 받은 사람과 수영장에서 교육 및 체험을 받은 사람을 볼 때면, 큰 차이가 날 것이다.

전 국민 안전교육 의무화는 환영할 일이지만, 철저히 현장중심의 안전교육 및 체험을 함으로써 긴급한 상황이 발생되었다 하더라도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제 전 국민이 안전교육을 받기 시작한다.

철저하게 준비하여 탁상공론이 아닌 실질적인 안전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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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0  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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